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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단상

유니테스트

by 지안 아빠 2024. 3. 20.

 

<유니테스트>

1. 사업영역

- 웨이퍼 테스터(신규), 메모리 테스터, SSD 테스터, 번인 테스터, 비메모리 테스터(자회사) -> 주요 고객사 : SK 하이닉스

- 태양광 발전사업 EPC(설계, 시공, 사후 관리등),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소재 개발 ->주요 고객사 : 한국전력공사

- 매출 비중은 대략 반도체 테스트 장비 : GE(태양광/ESS EPC 사업)이 50:50 정도 된다.

 

2. 투자아이디어

1) SK하이닉스향 하이브리드 번인 테스터 장비 PO 기대.

- SK하이닉스에 메모리 및 SSD 테스터기를 공급하는 1st벤더가 유니테스트라면 삼성전자는 엑시콘. 엑시콘의 자회사 와이아이케이를 통해 SK하이닉스에 테스터용 제품으로만 몇대 공급 이력 있음.

- 이번 반도체 싸이클에서 엑시콘의 주가는 Jump up. 기본 100억, 많아 봤자 300억 밖에 안되는 메모리테스터는 엑시콘 주가 붐업의 원인은 아님.

그 이유는 삼성전자 1st 벤더로서 차세대 번인테스터 공급과 비메모리 테스터(CIS 테스터) PO 대기중이라는 것. 그리고 DDI 개발중. GTC에서 젠슨황이 삼성전자와 전장용 파운더리 협력을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오늘도 주가 붐업.

-차세대 번인테스터는 무엇? -> 기존에는 디아이에서 싸고 공정이 간단한 테스터기 공급하였으나, DDR5, LPDDR5, GDDR6로 넘어오면서 기존대비 용량도 6배 올라가고 가격 2~3배 올라감.

-그렇다면 SK하이닉스 1st 벤더인 유니테스트는 왜이리 잠잠함? -> SK하이닉스는 작년까지 투자여력이 없었음. 그래서 유니테스트에서 차세대 번인테스터를 개발하였으나, SK하이닉스는 기존의 번인테스터를 사용하였음. 게다가 그나마 남은 여력으로는 HBM에 집중하느라 DRAM에 신경을 못씀.

-그러나, 이제 컨밴셔널 부품인 DRAM과 NAND의 수요가 서서히 올라가고, SK하이닉스도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하이브리드 번인테스터를 부품교체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작년말부터 진행중. 올해도 작년수준 매출기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주가는?

- 하이브리드 테스터기는 기존에 차례차례 진행하던 번인테스트와 CELL&CORE 테스트를 하나의 장비로 합체. 속도도 10배 이상 빨라짐.

- 그리고, 신규 출시한 웨이퍼테스터가 SK하이닉스의 HBM과 연관관계가 있을수도? 하닉요청으로 HBM 검사장비 개발중이지만 초기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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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반도체 업황이 안좋고 SK하이닉스 DRAM향 장비에 목숨줄이 걸려있던 유니테스트는 월봉으로 크게 쌍바닥을 그리고 넥라인을 뚫고 올라가는 차트.

- 그 이유는 반도체 업황도 돌아서고 있고, 고객사인 SK하이닉스 투자여력도 생기고 있고, 단가 높고 마진좋은 하이브리드 번인테스터 부품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기대중. 이제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 갈때가 됐다. 그리고, 큰거 하나. 차세대 태양광 소재 페로브스카이트 사업화 올해안에 기대!

 

2) 페로브스카이트 사업화

- 페로브스카이트는 특정 소재가 아닌 화학식이 ABX3로 되어 있는 구조를 말한다. 즉, 실리콘 처럼 커머디티적이지 않다.

- 페로브스카이트의 장점은 1)실리콘에 비해 가볍고 저렴 2) 플렉서블 모듈 제작 가능하여 차량이나 곡면의 건물, 전기 사용하는 모든 제품에 부착가능 3) 투명도를 조절하여 시인성이 필요한 분야에 부착가능 4)실리콘이 장파장을 흡수하고 페로브스카이트가 단파장을 흡수하여 2개를 텐덤구조로 만들면 단위면적당 효율이 증가하여 고용량 태양광 모듈 제작 가능 5)저조도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서 실내 LED등으로도 전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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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루엠의 ESL에 페로브스카이트를 부착하여 배터리리스 ESL 평택공장에서 양산 계획. 양산시기는 솔루엠에 크로스 체크해본 결과 올해안 양산계획이라는 기사내용과 달리 올해는 힘들고 내년에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답변을 들음.

- 현재, 한전과 BIPV, 자동차 선루프, 본네트, 유리등에 쓰이는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대형화 상업화 개발중. 2025년까지 상용화가 목표. 그런데, 현재 시설투자 현황으로는 파일럿 라인 밖에 없고, 한화솔루션도 26년 6월 페로브스카이트 탠덤셀 양산계획이라고 하는데 25년에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듬. 25년은 예전의 계획인거 같고 현재로서는 26년쯤을 기대? 현재 텐덤구조 페로브스카이트는 한화솔루션도 개발중.

-새만금에 공장 시설투자중은 아님(수정). 새만금 개발센터와 mou 맺은 후 진척상황 없음.

-페로브스카이트 양산은 평택공장. 시설투자 추가 필요함. 현재는 파일럿 라인.

- 페로브스카이트가 개발되면 텐덤구조로 할 시, 기존에 단위 면적당 500W 내던 태양광전지가 900W가 된다. 에너지 효율이 2배가까이 되는 것이다!

- 재질이 OLED처럼 필름형이 되기 때문에 무겁지도 않고 플랙서블 하고 투명도도 조절가능해서 사용처가 무궁무진. 게다가 실내 조명에도 전기 생산.

- 기존 태양광이나 풍력처럼 돈이 많이 안든다!. 그냥 생활 공간에 덕지 덕지 붙여서 효율높은 전기생산원을 만들 수 있다.

-즉, 개발만 잘 된다면, TAM이 어마어마하게 상방으로 열려있지 않을까? 싸고, 시공이 용이하고, 효율 높고.

 

3. 리스크

- SK하이닉스 하이브리드 번인테스터 장비 공급 엑시콘에게 뺏길 경우->현재 1st는 유니테스트, 엑시콘은 테스터기 2대만 납품한 이력있으며 공급이력 X

- 페로브스카이트 사업화 지연.

- 26년까지 숫자로 보여주는게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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