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1. 에이치시티 기업개요

 

-전자기기등의 시험, 인증서비스와 측정기기의 교정 및 수리 용엽업등을 주사업으로 영위.

   1) 시험인증 서비스 

    - 정보통신, 자동차 전장,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 시험인증

    - 최근 5G통신을 기반으로 한 ICT 유합 시장, 배터리,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등 전 산업부문에 확대 적용

   2) 교정 서비스

    - 최근 10년간 CAGR 10.3% 성장

    - 자율주행차 및 5G통신환경 성장에 맞추어 고주파대역의 교정설비 투자를 확대중

 

2. 주요 제품(서비스) 매출 현황

-정보통신기기 시험인증 매출이 50%를 점유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감소하였고, 전장 및 기타(방위산업) 시험인증 쪽이 늘어났다.

-매크로가 안좋아서 IT전자기기 쪽이 단기적으로 줄었고 매크로가 회복되면 다시 IT전자기기향 매출이 늘어난다고 볼 수도 있지만, 회사측도 매출구조의 지각변동이 슬슬 생기기 시작하는것 같다라는 분위기를 애기하였다.

 

<사업부문별 주요 업무>

 

 

3. 업황 및 주가 Review

 

탑라인은 꾸준히 상승.

영업이익률이 빠개지는 시기. 직접적으로 매출관 관련된 IT 전자기기가 안좋은 시기, 일반적으로 매크로가 안좋은 때에 주가는 빠졌다.

2020년부터 2021년 중반기 까지 매출도 늘고 마진도 상방에서 막혀했지만 올라가 있는 시기였고 주가는 2021년 말까지 쌍봉을 보일때까지 상승을 하였고, 주가는 영업이익이 반등할듯하다 완전히 내려 앉는 것을 보고, 2021년 말부터 최근까지 급락후 횡보를 하였다.

그런데, 최근 매출도 상승모드로 돌아왔고 영업이익이 다시 반등하는 시기다. 

주가도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

에이치시티는 매크로가 살아서 IT기기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때 매출과 마진이 늘어난다.

그렇다면 과연, 내년 매크로는 어떨까?

매출 , 영업이익, 시가총액의 상관관계

 

매출은 추세적 상승을 하였고, 영업이익률과 주가의 상관관계가 매우 깊은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 영업이익률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보통 영업이익률이 더블디짓에서 주가는 상승했고, OPM 싱글 디짓에서 주가는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23년 2Q 부터 3Q까지 영업이익률이 더블디짓으로 돌아서면서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영업이익 추이

실적(영업이익)과 주가

에이치시티는 주가가 EPS의 추이와 일치한다.

 

주가에 실적이 정말 중요하지만, 이 뜻은 선행적으로 주가가 띄기 보다는 실적을 보면서 주가가 올라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반도체 업황이 업사이클이 도래하지 않았지만 선바영해서 HBM 관련 주식들은 이미 저점 대비 몇 배씩 오르는 것과는 달리, 에이치시티는 매크로가 살아나면서 실적이 올라가고 주가는 따라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에이치시티 기업의 특성이 IT기기등 제품모델이 출하되기 몇 달 전에 시험 및 인증을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제품을 파는 기업들이 실제 제품이 잘팔려서 실적이 잘 나오기 전에 에이치시티는 매출이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4. 결론

시험 인증의 특성상 매크로의 특성을 탈 수 밖에 없다.

21년 말 최고점을 찍은 주가는 이 후 23년 1Q까지 추세적인 하락을 하였고, 영업이익률은 3개월 선행적으로 내려갔고, 지금도 3개월 선행해서 OPM이 더블디짓을 찍고 주가는 반등하고 있다. 

매크로의 특성을 따르는 만큼 주가도 큰 틀을 가지고 올라갔다 내려가는 싸이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반등이 4분기까지 지속된다면 업싸이클이 왔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즉, 에이치시티의 주가가 매크로를 선행적으로 말해주는 탄광의 카나리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