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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야기/원준

원준-2023년 1월13일 주담통화 업데이트

by 지안 아빠 2023. 1. 16.

1. 올해 가이던스는 해줄 수 있나?

    2월 넘어서 할것 같다. 다만, 올해 좋을것 같다라는 애기가 들린다.

2.양극재는 포스코케미칼과 계속 논의중일 것이고, 혹시 천연흑연쪽 소성로도 포스코케미칼에 납품계획이 있나? 

   천연흑연은 현재 납품계획 없다. 인조흑연 PK만 논의 중이다.

3. 실리콘 음극재 소성로는 현재 어디로 납품중이고 전망은?

   현재 SKMG14과 수주전적이 있으며 대주전자재료는 NDA가 있어서 알려줄 수 없지만, 계속적인 논의 중이다.

4.탄소섬유 소성로는 개발 진척이 어떻게 되는가? 원준 독일법인의 전신인 ETS는 이미 유럽쪽에서 납품을 하고 있던것으

   로 아는데?

   현재,  원준 독일법인은 적자 상태라 관계회사로 유지중이어서 연결되서 잡히지 않고 앞으로 종속으로 들어올지는 확인

   해줄 수 없다. 현재 원준 독일법인으로 부터 기술이전중인데 대략 2024년까지 기술이전 완료하여 개발완료하고 2025년

   부터 양산계획이다. 물론, 그 전에 국내 고객으로부터 R&D 요청이 들어오면 더 빨라질 수 있다.

5. MLCC 소성로는 현재 어떤 상태인가?

   최근에 개발 완료되어서, 국내 업체에 소량으로 납품이 시작되었다.

6. 매출인식은 어떻게 되는가?

   대략 1년반정도까지 걸리고, 선수금등 초반 현금흐름은 거의 없고, 인도할때 70% 정도 테스트 완료 후 나머지 30%정도

   매출인식이 된다.

 

개인적인 의견 : 수주금액으로 매출을 전망할 수 있으므로 수주가 중요하다. 2022년 3분기까지 수주가 1200억정도 였는데 4분기때 더 붙은거 같다. 2021년 말 수주잔액이 1500억이었기 때문에 작년 4분기랑 올해 초반에 수주가 많이 들어올거 같다. 

 

포스코 케미칼 국내 양극재 CAPA 연혁 및 계획

 - 2018년 1만톤 구미공장 준공

 - 2019년 5000톤 광양공장 1단계 준공

 - 2020년 2만5천톤 광양공장 2단계 준공

 - 2022년 11월 10일  6만톤 광양공장 3,4단계 준공

 - 2024년 가동시작 2025년 6만톤까지 증설 포항공장 건설중

.포스코 케미칼 해외 양극재 CAPA 연혁 및 계획

- 2018년 중국 퉁샹시에 화유코발트와 합작하여 절강포화 설립. 5000톤 양극재 공장 운영

-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절강포화 3만톤 증설

-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GM과의 합작사인 Ultium CAM에서 캐나다 퀘백주에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 설립(단계적 증설 계획)

 

-> 양극재 2022년 국내 현재 10만톤에서 2025년 국내 16만톤 해외 증설로 총 34만톤 CAPCA, 2030년 글로벌리 61만톤  CAPA계획

 

양극재 소성로는 양극재 품질의 핵심공정으로 회사마다 특성에 따라 수년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커스터마이징 되어 있어서, 한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쉽게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의 양극재 수주는 2022년 6월11일에 442억원  포항공장 양극재 3만톤에 대한 소성로 수주로 추정된다. 2025년까지 포스코케미칼향 양극재 소성로 남은 수주는 현재 계획으로서는 국내향은 3만톤 정도 남아있고, 해외쪽 유럽,미국,캐나다쪽 15만톤이 남은것으로(절강포화 3만5천톤 제외) 예상된다.

양극재 매출은 만톤당 최소 장비 매출이 150억원(EPC 제외)이므로, 2025년까지 2,7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EPC Turn-key수주일 경우는 약 1.5배로 매출이 증가한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max 4100억원 정도까지 늘어난다.

 

이것이 원 계획이었는데, 최근 NH투자증권 레포트를 보면 , 포스코케미칼 양극재의 증설 계획이 2022년 4.5만톤 2023년 15.5만톤 2024년 19.5만톤 2025년 46.5만톤으로 증가되어 있다. 알아봐야 할 사항이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2022년 현재 8만2000톤, 2025년 17만톤, 2030년 32만톤 CAPA 확장 계획

실리콘 음극재는 SKMG14와의 선례에서 2000톤 EPC Turn key 수주에 약 700억원의 매출을 보여줬다.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 부터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1000톤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약 350억원 매출

2024년 고객사인 대주전자재료의 CAPA가 1만톤,2026년 2만톤이 예상된다.

SKMG14를 제외하고 1만톤 수주로 보면 3500억원의 매출이상을 생각할 수 있다.

 

즉, 2023~2025년까지 양극재, 음극재 매출은 6200억(2700+3500억)~7600억(4100+3500) + 알파가 예상된다. 

결국 주가의 흐름은 알파가 얼마나 되느냐에서 나오는 것이다. 실리콘 음극재 소성로의 만톤당 매출을 다시 알아봐야겠다.위의 음극재 소성로의 3500억 매출은 기존 SKMG14의 2000톤 700억 수주전적을(EPC Turn-key) 기반으로 계산되어진 것이다. 위와 같다면 앞으로 음극재 소성로 매출의 상승률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이것 자체가 충분한 모멘텀으로 생각한다.

 

아래 도표는 NH투자증권의 레포트에 나온 포스코케미칼 증설 계획이다.

이것이 맞다면, 위에서 애기한 것보다 매출 상승이 더욱 커진다.

특히 인조흑연 음극재의 증설이 2024년 부터 금속히 늘어나는 것이 인상적이다.

인조흑연 PK의 경우는 장비 단가도 대당 100억원으로 예상될 만큼 양극재 RHK 30억원, 양극재 PK 50억원보다 단가가 비싸다.

 

현재로서 기대할 알파 부분은 MLCC, 양극재 고객사중 에스엠랩의 증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증설계획 증가, 음극재는 SKMG14 실리콘용 소성로의 증설로 볼 수 있다. "원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서 오늘날자로 벨루에이션을 수정했는데, 그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에도 현재 시총은 유지될 것으로 보여서 하방경직성은 가지고 있는거 같고, 평균 2배이상의 성장을 보여줄것으로 예측된다. 이것말고도 전고체 소성로, 배터리 리사이클용 소성로등 미래에 기대할 수 있는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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