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 간략 소개
-전력 증폭기 모듈( PAM ) 및 RF 프로트엔드 모듈(RF FEM) 설계 Fabless 회사.
-PAM과 RF FEM은 이동통신용 단말기(핸드폰, 자동차 텔레메틱스, 스마트 공장, 군용등) 무선통신을 위한 핵심 부품.
-이동통신용 단말기 송신부의 미약한 신호를 증폭하여 안테나를 통해 기직국까지 송출하는 전력증폭 역할.
-이동통신용 단말기에 최소 하나 이상이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평균 4개 장착.
-이동통신용 단말기 배터리 전력소모의 70%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
-현재 이 시장은 당사, Skyworks, Broadcom, Qualcomm, Qorvo, Murata 6사가 과점하고 있는 상태.
- 스마트폰의 안정성이 중요하기에 래퍼런스가 있어야 하고, 기술적, 원가경쟁등으로 중소기업에게는 진입장벽 높고, 대기업 입장에서는 미래 성장사업이 아니고 매출비중이 크지 않은 사업이라 진입을 안함.
-현재 동사의 매출은 삼성전자 핸드폰향으로 90% 이상 발생.
-주요제품은 MMMB PAM 과 HB PAM
2. 사업영역
3. 제품 생산공정도
4. 기업 history
- 2011년 부터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를 가져왔고, 2016년 MMMB PAM을 납품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함
- 2019년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하며, 2020년 RFHIC와 BROADCOM의 평균 PER 50과 당기순이익 100억을 적용하고 5.32%의 할인율을 받아 11000원의 공모가가 적용되었다.
- 당시 5G시장의 확대와 스마트카 시장의 개화, 그리고 삼성전자 메인공급사로 자리를 잡으며 중국까지 진출한다는 장미빛 미래를 역설하며 높은 벨루에이션을 받고 상장했지만, 상장하자마자 맞은 이익 추락과 코로나 경기침체, 그 여파에 따른 중국진출 실패까지 악재를 맞으며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하며 최저 2,450원까지 떨어진다.
- 상장후 2023년까지 아래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보여준다.
- 2019년까지 나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괜챦아서 메이커들의 재고확보로 인해 매출이 폭발적 성장.
- 2020년 상장 후 삼성전자의 중국(롱치어,윙텍, 화친) JDM 확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set 재고량 높음에 따른 오더컷 발생, 반도체칩 인도 lagging 발생과 글로벌 fabless 회사에 대비 공급라인 대응력이 낮음에 따른 물량 미확보로 인해 2020년은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 이후 원자재 공급라인 확보 및 경기 회복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상태.
※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과 차이나는 이유
- 두산테스나 상장지분증권을 지분율 3.75%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두산테스나의 평가손익이 반영됨.
- 따라서 valuation을 할때 POR이 적합하다고 생각.
[2024년 1Q 증권 보유 현황]
5. 투자 아이디어
1) 스마트폰 출하량의 초기 예상물량 상회 (2.53억대 -> 2.7억대)
- 23년 2.26억대 출하량 대비 24년 기대 출하량이 2.53억대로 상향 -> 2.53억대에서 2.7억대로 기대 출하량 상향 수정
- 삼성전자 원툴인 동사의 특성상 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상향이 동사 넘버스로 확인
-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대비 상향이 매출로 확인됨.
- 코로나 시기 반도체등 원재료 공급라인 지연등으로 인해 set 재고까지 소진되어, 리스탁킹 물량까지 반영해야 함
- 그 영향으로 작년 4분기, 24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
-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1분기는 20%에 육박하는 OPM 나옴.
- 2분기도 1분기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탑라인 예상된다고 함
3) AI 스마트폰 성장, 스마트공장 및 자동차 텔레메틱스5G 산업의 개화
- 스마트폰 시장은 2017년 정점을 찍고 이후 2023년까지 출하량 하락. 24년부터 재고소진에 따른 반등 및 AI 스마트폰등 유인에 의해 출하량 반등 예상. 그러나 여전히 상방이 막힌 시장
- 즉, 스마트폰 전방산업의 낮은 성장성 때문에 동사의 매출상승은 일시적으로 보임
- 플래그쉽 모델에 23년부터 공급을 하지만, M/S 점유율의 대폭적인 상승을 기대하기 힘듬.
- 따라서, 2분기 실적발표때 셀온뉴스가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맞음
- 회사의 6개월 포캐스트로 봐도 하반기는 작년보다도 YoY 낮을 수 있음.
- 물론, 1달전에 오더 물량이 전해지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 채택이나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흥행이 생긴다면 하반기도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은 있음.
- AI핸드폰 성장에 따른 저전력 PAM의 부각과, 스마트공장, 텔레메틱스등 5G 시장의 성장을 인정한다면, 넘버스에서 확인된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인한 OPM 20%와 숫자가 찍힐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인해 주가의 상승추세가 유지될수도 있음.
- 욕심을 낸다면 시장 분위기와 주가차트를 보면서 보유하는 것도 방법
6. 벨루에이션
- 당기순이익은 두산테스나의 상장지분증권에 따라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영업이익을 잣대로 POR 적용
- 동사와 비슷한 휴대폰 SAW Filter, Duplexer, RF Module을 판매하는 와이솔의 7년 평균 POR은 21.2로 동사에 대략 POR 20을 적용
-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하반기를 보수적으로 보고, 분기별 합산 62+(60+10+15) = 137억으로 추정.
- 137억 X 20(POR) 은 시총 약 2600억까지는 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전방 시장의 성장을 인정한다는 가정하에...
- 현재 시총 1300억대로 위쪽으로 룸은 있어 보인다.
7. 리스크
-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캡이 있음
- 삼성전자 원툴
- 세계 경제의 침체
결론
- 바닥권 주가에서 넘버스가 잘 찍히니 과매수를 노리고 들어가서 2분기 실발때 엑시트는 해볼만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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