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태양광 전지의 이론적 효율의 한계는 29%이다.
실리콘 소재보다 가격, 공정 난이도, 사용처, 설치방법등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2012년 부터 세계공인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국내 연구팀이 공정 기술을 개선해 국내 최고효율 26.08%까지 달성했다.
페로브스카이트의 한계 효율은 27%이다.
이제는 실험실 효율 경신보다는 양산용 결과치가 필요하다.
위의 기록은 0.1㎠이하인 소면적 셀로, 대면적(200 ㎠ 이상) 제조기술은 일본 등 선진국들이 잘하고 있다.
즉 상용화를 위해서는 고효율 대면적 기술이 필요하다.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모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전자수송층을 얇고 균일하게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께가 얇을수록 빛을 잘 통과시키기 때문에 광전효과에 의한 높은 전류값을 구현할 수 잇다.
최근 국내 한국화학연구원과 유니테스트가 공동으로 저온기술로 짧은 시간에 박막을 입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대면적셀 (200 ㎠ 이상)에서 중국이 보유하던 19.2%를 뛰어넘어 20.6%를 기록했다. NREL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이를 실리콘 '탠덤'태양전지에도 적용할 수 잇다.
또한, 대량생산을 위해 필요한 롤투롤 공정기술을 한국화학연구원+전북대학교 공동팀에서 개발하였다.
기존 배치 공정보다 5배 빠르면서 2배이상 규모인 100 ㎠ 모듈급 롤투롤 대면적 제조공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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