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생각] 수소 Reformer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CCS 활용도

수소 충전소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다.

 

천연가스나 LPG가 연료로 들어가면 불순물인 황을 탈황공정으로 제거하고, 보통 수증기 개질법에 의해 수소를 생성하고 부산물인 CO는 다시 수증기와 반응시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최종 배출한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수요는 년 170~180만톤 정도이다. 조선, 용접, 드라이아이스, 음료등 수요는 많고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시 이산화탄소의 단가가 3년전에 kg당 90원이었는데, 현재는 kg당 400원 정도로 많이 올랐다.

개질중에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CCS기술로 포집하면 독성물질이 섞이지 않은 고순도의 이산화탄소를 만들 수 있다. 즉 콜라,사이다에 들어가는 이산화탄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창원시가 수소충전소의 선도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수소충전소의 핵심 장비인 압축기 업체(효성중공업, 광신기계공업, 지티씨, 범한산업)을 비롯한 다수의 수소기업이 창원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직간접적으로 참여 가능한 기업을 전부 모으면 7,000여개가 포진해 있다.

https://www.h2news.kr/news/article.html?no=10769 

PEOPLE┃강영택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