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드디 네가지 부분에서 간략점검을 해볼라고 한다.
1. 기존사업인 촉매사업등은 하반기 어떠한가?
2. 5000톤 증설한 전구체 양산라인 수주는 언제?
3. 추가 증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데 자금조달 및 시기는?
4. 차세대 전구체 사업의 진행정도는?
첫번째, 기존사업인 촉매사업등은 하반기 어떠할까?
위와같이 이엔드디의 매출은 크게 1. 촉매시스템(정부지원 예산 사업) 2. 촉매소재 3. 기타(엔진교체,이차전지) 세가지로 나뉘어진다.
1)우선 촉매시스템 사업부터 알아보자.
2019년 ~ 2021년 정부지원사업인 촉매시스템의 매출이다.
올해 촉매시스템에 투입된 정부예산은 578억이다. 차량 3.5만대에 촉매시스템 교체가 가능한 예산이다.
2019년은 촉매시스템 매출이 정부예산 사업과 이외 매출이 합산되어 있어서 참고만 하겠다.
2021년은 1분기 예산이 이연되면서 역대 최대 정부예산을 배정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집행률이 저조했다.
예산 집행률은 2022년에도 1분기에 이연이 되면서 저조했기 때문에, 예산대비 이엔드디의 매출액 비율 적용은 2020년, 2021년 평균값을 적용하는 것이랑, 이연되었던 2021년의 비율 두가지를 적용해 보겠다.
촉매시스템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정부예산 | 222억 | 1,383억 | 1,710억 | 578억 |
지원 차량수 | 1.5만대 | 8만대 | 9만대 | 3.5만대 |
이엔드디 매출(백만원) | 37,317 | 53,567 | 33,585 | 167,62 / 112.71 |
예산대비 매출액 비율 | - | 38.6% | 19.5% | 29%(Average) / 19.5% |
위 표와 같이 촉매시스템 매출은 167억과 112억으로 나온다.
촉매시스템 매출액 : 112억 ~ 167억
2)촉매소재 사업 매출을 알아보자.
계절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더 나오는 경향이 있다. 또한, 하반기는 기련이엔씨의 매출인식이 추가되고, 촉매소재는 계속적인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2020->2021년 촉매소재 매출 성장률 16.6%를 적용해서, 354억 매출을 예상해 보자.
촉매소재 매출액 : 354억
3) 2차전지 및 기타 매출을 알아보자.
엔진교체는 2022년 정부예산이 643억이고 엔진교체 사업자가 6개사이므로 대략 100억 매출을 적용하자.
하반기 11월~12월 공장 가동시에 5000톤 CAPA 매출이 1000억이므로, 매출은 160억정도를 예상해보자
2차전지 및 기타 매출 : 260억
총 매출액 : 726 ~ 781억 ->만족할 매출액은 아니지만, 작년과 비슷하게 TOP LINE은 가게 될것 같다.
두번째, 5000톤 증설한 공장라인은 언제부터 제품 양산을 하는가?
현재 마지막 양산승인을 받고나면 P.O(Purchase Order)가 떨어지고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회사측은 11월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 추가 증설은 언제쯤, 자금조달은?
추가 증설은 2만톤 이상을 보고, 고객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곧 결정이 될것이라고 회사측은 애기한다. 2만톤 증설에 약 1000억원이 필요한데, 현재 회사 현금성 자산은 280억원이 있고, 나머지 부족한 재원은 차입 및 여러가지 계획안을 가지고 있다고는 한다. 원래 초창기 돈없는 기업들 커갈때 돈 많이 빌리고 떙긴다.
네번째, 차세대 전구체는 언제 나오는가?
현재 단결정 및 하이망간 개발을 진행중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회사측의 단기, 중기 플랜에도 그리 나와있고,
유미코어의 플랜을 보면 유추할 수 있다.
유미코어의 중장기 전략을 보면, 2023년 하반기부터 80~95까지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한다. 2023년 하반기 부터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구체를 이제는 받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low-zero 코발트의 경우 20204년 부터 양산을 하기 위해서는 거의 개발완료 단계에 온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하이망간의 경우는 2026년 하반기부터 양산이므로 아직 시간이 남았다.
올해 매출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년에 5000톤 양산을 할시 전구체 1000억 매출에 10%이상의 OPM, 촉매쪽 700억 매출에 OPM 14.8%(3년 OPM 평균값)을 할 때 2023년 총매출 1700억 영업이익 203억. 파생상품 손실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기순이익은 숫자가 잘나오기 어렵다. 어차피 오버행이슈는 안고 갈 문제로 생각하고 P/E에 영업이익을 적용해 보자. 2만톤 증설을 통해 2차전지 벨루체인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게 된다면 P/E는 못해도 30배는 줘야 할 것이다. 즉, 시총 6000억은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 시총이 3,172억원(주가 29,900원)이므로, 시총 6000억원(주가 56,500원)을 T.P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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