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 에코
- 중국 태양광 CAPEX 확대 수혜주
1) 통웨이(Tongwei)
2) 융기실리콘
- 인도시장 태양광 진출
- 반도체 스크러버 ESG 기조에 맞춰 중국 시장 확대 및 반도체 시장 상저하고 기대
- 2차전지 신성장 사업 진출
스크러버 대표 상장 장비사 GST, 유니셈, 지앤비에스 에코의 분기 매출 추이를 보면 대부분이 반도체향으로 반도체 산업 싸이클을 타면서 GST,유니셈의 분기 매출은 줄어들었으나, 지앤비에스 에코는 2022년 3Q 이후 분기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태양광팹 스크러버 시장의 진출과 친환경 무폐수 스크러버의 침투율 성장과 연관된다. 반면 GST와 유니셈은 반도체 장비에 적용되는 스크러버는 늘어나지만, 반도체 설비투자와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반도체 싸이클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1.기업개요
스크러버, Trap, 플라즈마 백연 제거장치등 공급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장비회사들, 중국기업 SMIC등 (삼성전자 현재 계획없음, 인텔 초도계약 후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추가수주 없음, 한화큐셀 초도 계약)
이 기업의 특징으로는 '무폐수 스크러버를 독점 생산'
※무폐수 스크러버는 유니샘도 개발 했지만, 하이닉스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며(특허관계), PFCs 제거에 습식이 유리하기 때문에 무폐수 스크러버의 확대가 기술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주력인 습식 플라즈마 방식에 집중하는 중. 하이닉스와의 계약관계로 의무적으로 소량 수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매출 비중은 스크러버 96%(무폐수 스크러브 8.3%), Trap 0.4%, De-NoX 2.6%
매출(억) | 영업이익(억) | 당기순이익(억) | ROE(%) | |
2019 | 299 | 35 | 33 | 22 |
2020 | 424 | 73 | 46 | 24.3 |
2021 | 521 | 106 | 103 | 26.9 |
2022 | 656 | 147 | 148 | 23 |
2023(반기) | 548 | 113 | 94 | 25< (E) |
2. 주요제품
-제품별 매출
<2023년 반기 기준>
- 주요 제품은 유해가스물질을 제거하는 '플라즈마웻'과 '무폐수 스크러버' 이다.
- 플라즈마웻은 습식 세정방식을 접목한 유해가스 처리 솔루션으로 PCFs를 처리하기 위한 장비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패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후공정 장비이다.
-스크러버 가격은 고객 요구사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평균적으로 5,000~6,000만원 수준.
-무폐수 스크러버는 2018년 부터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식각 공정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플라즈마 기술을 토대로 유해가스 파우더를 포집하고 물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다.
- 무폐수 스크러버는 SK하이닉스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 1분기에는 인텔에 초도 납품후 진행중.
- 무폐수 스크러버를 쓰게 되면, 반도체 공정중 열을 식히는 칠러 장비의 활용 빈도가 절감.
- 무폐수 스크러버는 대당 연간 2365t의 폐수를 절약할 것으로 기대.
- 제품 사용연한은 감가상각 5년으로 하여 5~10년 사이 교체 또는 보완.
- 매 유지보수 시점(1~3개월)에 주요 파트등을 교체하여 유지보수 매출 발생. 점유율이 총매출의 20%를 넘어서고 있다.
대부분 매출이 수출이고, 유지보수는 현지 SSET나 CS클린솔루션이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용 부품으로 매출이 발생.
- 년 생산능력은 기본적으로 659대(55명의 직원이 1대 제작에 86시간 걸린다고 상정할때), 하지만 인원 충원 후 Full CAPA로 돌릴 경우 약 3,000대 이상 가능. 매출로는 약 2,000억원. ( 대부분이 조립이라, 공간은 충분하며 인력 충원으로 CAPA 증가가 가능함)
- 올해 반기까지 현재 918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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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FCs란?
- PFCs(Perfluoro Compounds)란 과불화 화합물로 불소가 함유된 화학물질이다.
식각이나 화학적 증착과정이 들어가는 반도체 공정에 주로 사용되며, 배출 총량 기준으로는 CO2의 수천분의 일에 불과
하지만 지구온난화지수(GWP:Global Warming Potential)가 CO2 대비 수천에서 수만배에 이르는 심각한 환경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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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별 매출
->주요 매출이 반도체향 스크러버 60%에서 태양광향 스크러버 60%로 변화
- 판매경로별 매출
->파트너사란 중국 상하이 소재 SSET이다. SSET가 중국 유통의 거점.
올해부터는 2021년도에 ODM 계약을 맺은 CS클린솔루션을 통해 무폐수 스크러버 매출을 기대.
3. 투자아이디어
1) 반도체 시장 중국 외형 확대와 상저하고 기대
- 불황속에 부진한 상황에 탈출구가 보임. 투자제한이 걸려있던 SK하이닉스의 오더 반등 기대.
- 차량용 반도체 업체향 오더도 꾸준히 발생
- 무폐수 스크러버만 ODM 계약을 맺은 세계적인 기업 CS클린솔루션(동사 지분 5.96% 보유) 통한 글로벌(유럽중심,
TSMC까지...) 고객사 신규 확보를 기대.
- 무폐수 스크러버는 식각공정 뿐만 아니라 박막. 증착공정에도 데모 진행중. 식각공정에 전체 스크러버의 50%가 비중 차지
- ESG 기조속에 무폐수 스크러버가 부각될 가능성 높아짐
- SK하이닉스에는 무폐수 스크러버만 2018년 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대 납품중.
- 중국 상하이 소재 환경관련 장비 제조사 SSET의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어서, 중국 유통의 거점.
중국내 10여 곳에 공급 거점을 가지고 있어서 반도체 및 태양광 스크러버 유통에 이점.
- 삼성전자도 무폐수 스크러버 적용을 위한 제반 업무 진행중, 현재는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사실상 계획없음.
- 무폐수 스크러버 실적 : '올해 8월부터 온세미 코리아에 50억원 규모 공급시작'
- 태양광향 스크러버 시장은 커져가고 있고, 반도체 마저 싸이클이 돌아온다면 P/E와 EPS 동시 증가 기대.
2) 중국 태양광 CAPEX 확대 수혜주
- 태양광향 스크러버 중국 점유율이 80~90%
- 사실 태양광 스크러버는 반도체 시장보다 작음. 즉 20만 웨이퍼/월 생산하는 반도체 팹이 스크러버가 5000대 필요하다고 하면, 동일한 규모의 태양광팹은 250대가 필요함. 즉 동일한 규모에서 반도체팹 대비 약 1/20의 시장.
ex) sk 하이닉스 웨이퍼 200만장/월 , 삼성전자는 405만장/월 생산
- 2023년에 태양광에서 반도체를 넘어서는 매출 기대
- 세계 곳곳 및 중국의 이상 기온 현상. 신재생 에너지 특히, 설치과정이 짧은 태양광 확대 필요성 고조.
- 태양광 셀 대표업체 통웨이, 융기실리콘의 CAPA 확대
가) 통웨이 태양광 실리콘 CAPA
2022년말 2023년 3Q 2024년 ~ 2026년
26만톤 CAPA 현재 36만톤 증설중 12만톤 완공 80~100만톤 CAPA
나) 융기실리콘 웨이퍼/셀/모듈 CAPA 확대
-2023년 110Gw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CAPA 확보 예상.
-중국은 2026년까지는 CAPA 확대 계획 예정
- 태양광 셀 제조중 증착공정 및 각종 공정에서 오염물질 흡착 방지등 여러가지 이유로 진공펌프 필요. 또한 그 과정중에
PFCs가 발생하여 스크러버 장비 필요.
- 태양광 셀공정용 장비인 건식진공펌프(엘오티베큠)와 스크러버(지앤비에스 에코)의 중국향 성장은 수년간 지속 예상
- 올해 7월 한화큐셀과도 친환경 스크러버 45억원 계약체결. 미국 조지아 공장 1GW에 대응하는 규모. 2024년까지
8.4GW까지 증설할 계획. 미국향 수주 증가 기대.
3) 인도 태양광 시장 진출
- 인도는 2022년 설치량에서 독일을 제치고 글로벌 4위를 기록.
- 인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아다니(ADANI), 타타(TATA), 와리(Waaree)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올해 초 타타그룹 계열사인 TP솔라, 아다니, 와리등과 총 200억원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였다.
- 4년 독점계약으로 알려져 있음.
4) De-NoX 장비 본격 납품
- 올해 3월 국내 대기업에 설치공사 돌입
- 일반 스크러버 50~60대마다 추가해 뒷닷에 설치해 질소산화물을 처리하는 장비
- 현재 SK하이닉스에 들어가고 있으며, 1대당 약 20억원의 고가의 장비. 올해 매출인식 예정.
- 기존의 SK하이닉스에 장착된 타사 De-NoX 장비보다 효율이 좋기 때문에 만약,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고 투자가 되어 기존 노후 및 저능성 장비 교체가 될 경우 생각보다 큰 사업부문.
※ SK 하이닉스의 경우 스크러버 및 DeNoX 장비 협력사로 영진, 유니셈, 중앙플랜트, 세아그린텍등이 있다.
5) 신성장 동력 - 2차전지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
- 2차전지 회사 M&A 추진 계획
-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350평 규모의 주유소 매입. 제1호 멀티플랙스.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 이곳을 폐배터리 수거. 재사용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간으로 활용 계획
- 2년내에 멀티 플렉스를 5곳으로 늘려, 2028년 부터 본격적 매출로 연 500억 매출 계획.
-멀티플렉스란 미래형 융복합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다. 전기차 배터리 충전 및 교환, 내연기관차, 수소차 충전을 한곳에서. 이곳에서 폐배터리 수거 및 재사용을 할 것으로 생각됨.
6) 대표의 주가 부양 의지 강력
- 주가 부양을 위해 무상증자 적극 검토중. 잘하면 올해안에
- 2025년 매출 2500억원 기업으로 성장하는 가이던스 제시(2022년 기준 매출 656억원)
4. 리스크 및 투자 포인트
-유니셈, GST 및 스크러버 회사들의 태양광 스크러버 시장 진입에 기술적인 진입장벽은 없다. 다만, 유니셈의 경우는 삼성,하이닉스의 관계때문에 중국으로의 기술유출 및 중국의 까다로운 요구조건 우려 및 반도체 대비 영세한 규모 때문에 반도체 장비에만 집중.
-현금성 자산 약 200억원, 청주 허브센터등 부동산 자산 300억원. 부채비율 37.91%, 이자보상배율 123.26%, 순부채 -159억원으로 투자여력 충분.
-그런데 CB발행(100억 소액, 콜옵션 조항 X) 및 유상증자(10억원 소액) 실시
- 발행된 CB로 멀티플랙스 신사업 추진한다고 함.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베노홀딩스는 최근 반도체 팹리스기업 다믈멀티미디어를 매각하면서 3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 그 중 일부를 지앤비에스 에코에 투자.
-결과적으로 장비사가 아닌 에코 솔루션 기업으로 기업을 키우고 주가를 부양하고 싶은 박상순 대표와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고 싶은 제이앤제이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좋게 평가할수도 있음.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겨우 10억원을 증자. 대상은 엔캠의 대표 오정강
-현재 오정강은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CB발행. 물론 콜옵션 조항을 넣었지만 그를 위한 자금 필요.
-엔캠의 오정강이 2차전지 사업에 뛰어 들려는 지앤비에스 에코에게 무엇인가를 도와주고 대신에 지앤비에스 에코는 주가부양을 통해 오정강에 자금줄을 조금이라도 마련해주는 모양새. ->투자 포인트
5.벨루에이션
2023년은 반도체는 상저하고, 태양광은 지속적인 CAPA 증설확대로 상고하고가 예상되므로, 보수적으로 연매출은 반기매출의 2배를 예상.
2023(E) 매출 1,100억원 / 영업이익 226억원 / 당기순이익 188억원
연말이 되었을 때 숫자가 찍히고, 2024년, 2025년을 바라볼때 반도체 싸이클이 돌아오고, 태양광 시장의 성장이 눈에 확연히 보이며, DeNoX 장비 매출 확대 및 2차전지 재사용 사업의 진출이 눈에 보이게 된다면,,,,
대표가 제시한 2025년 2500억원 매출 가이던스가 힘을 받게되고,,,
P/E의 리레이팅 및 EPS의 증가를 반영하여,,,
25년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률 25%를 적용하여 영업이익 625억원, 당기순이익은 468억( 법인세 25% 적용), P/E는 PER 밴드차트 상단인 11.6배를 적용하고, 2년간 10% 시장금리 적용하여 현재가치로 할인하면 25년 Forward 시총은 4,485억 제시. 현재 1,924억원 대비 133% 상승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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